정부지원 대환대출 신청 조건 방법
2022년 04월 20일ㆍ부동산 기본
정부지원 대환대출 신청
상환대출은 기존 대출을 보다 이상적인 조건을 가진 신규 대출로 전환하는 대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존 대출의 금리가 높을 경우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상환기간이나 상환, 총이자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초 대출금리가 현재 시장 수준보다 높은 경우 본 안내서를 통해 대출의 장단점을 인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재무적 결정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환대출 장점
대출 상환은 기존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대체해 총 이자액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낮으면 균등 지급에 대한 대출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반면 대출 기간을 동일하게 유지하면 기존 상환액보다 낮게 상환할 수 있어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아래에서는 3퍼센트의 금리로 30년 동안 대출을 받는 것을 전제로 5억 원의 대출을 2.5%의 새로운 금리로 전환했을 때 상환대출의 효과를 좀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대출 기간 단축
금리가 낮은 대출상품으로 전환한 뒤 같은 금액을 상환하면 대출기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앞서 언급한 대출 조건의 경우 대출 기간이 약 3년 단축됩니다. 특히 대출 기간이 짧을수록 이자 지급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총 이자액은 약 6,300만원 정도 줄어듭니다.
기존 상품보다 월 상환액이 많더라도 원금 비율이 높아져 대출 기간이 짧아지고 총 이자액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낮은 상환금
반면 기존 대출상품의 상환이 부담스럽다면 상환대출을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금리 3%인 5억원 대출을 1년 뒤 2.5% 금리로 전환하면 월 상환액이 21만8020원에서 197만9233원으로 10만원 이상 줄어듭니다.
또 총 이자액이 약 2억6800만원에서 2억1400만원으로 줄어들어 5천만원 이상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환액 감소는 같은 대출기간 유지를 전제로 한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총 이자저축액이 대출기간 단축에 비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환대출을 고려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이자율이 하락하는 기간 동안 상환 대출은 훌륭한 재정적 의사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환대출의 장점은 일정한 환경이 갖춰져 있을 때만 유효하므로 다음 사항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장 금리입니다. 예를 들어 2005~2008년 대출을 받을 경우 시중금리가 4%~6%로 2019년 기준 시중금리 2%보다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기존보다 낮은 최종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환대출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반면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현재 발행된 것보다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어 상환대출이 이상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신규대출 금리가 기존 대출보다 낮아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산정해 상환대출의 정확한 경제적 편익을 판단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일반적으로 대출발행 후 3년간 유효하고 대출금 조기상환 시 지급하는 일종의 위약금이기 때문에 금리차가 3년 미만일 경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대출 초기에 금리가 크게 떨어지면 중도상환수수료까지 더 많은 이자절감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을 3퍼센트의 금리로 30년 동안 빌릴 경우 총 이자액은 약 2억 5천 8백만 원입니다.
다만 1년 뒤 남은 29년간 금리를 2.50%로 환산하면 총 이자액이 2억1400만원으로 줄어 300만원 이상의 중도상환수수료를 감안해도 4000만원 이상 절약됩니다.
마찬가지로 2년 뒤 같은 금리로 전환하면 총 이자 3000만원 이상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상환대출을 고려할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산정해야 합니다. 자세한 계산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 대환대출 부대비용
마지막으로 고려할 사항은 신규 대출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추가 비용입니다. 이는 대출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과 은행이 각각 50%씩 부담하는 구조여서 최대 17만5천원으로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기존 대출과 상환대출 사이의 경제적 편익을 계량화할 때 부수비용도 반영해야 보다 정확한 수치가 산출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 대환대출 결론
결론적으로 기존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전환하는 재융자 대출은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시중금리에 따라 편차가 달라지겠지만, 현재 대출금 상환이나 대출기간 등이 부담된다면 신규 대출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현재 금리가 대출 발행 당시보다 현저히 낮다면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을 고려하더라도 대출 전환이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여기 각 상품의 최저 이자율과 현재 상환 중인 대출 금리를 비교해 보세요.
정부지원 대환대출 관련된 콘텐츠
'부동산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애 최초 특별공급조건 기준 (+ 2022년 요약) (0) | 2022.09.01 |
---|---|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 요구권 (0) | 2022.04.20 |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 (0) | 2022.04.20 |
1금융권 2금융권 차이 (0) | 2022.04.20 |
중도상환 수수료 활용과 원리 (0) | 2022.04.20 |
원금균등상환 · 원리금균등상환 · 만기일시상환 비교 (0) | 2022.04.20 |
전세자금 대출 금리비교 (0) | 2022.04.19 |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조건 (0) | 2022.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