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인테리어 방법 5가지

2021년 09월 11일인테리어

거실을 세련되고 기분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지금은 리빙 다이닝 키친의 방 배치가 많지요. 이번에는 거실을 클로즈업해서 예쁘게 꾸미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거실의 이미지는 역시 '휴식의 공간'이 아닐까?
몇 가지 포인트를 더해서 세련되고 편안한 거실 인테리어로 합시다.

① 베이스 색상 정하기

일단 바탕색을 정해야죠.

넓은 면적을 이루는 바닥, 벽, 천장이 베이스 색상입니다. 새로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을 할 경우에는 바닥의 색상부터 정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은 바꿀 수 없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색의 러그를 깔거나 융단을 깔면 좋습니다. 또한 롤 형태나 시트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플로어링 카펫을 깔면 양실처럼 됩니다.

▲ 대나무 러그를 사용하면 아시안풍 분위기로.

벽은 가능하다면 비닐 크로스를 다시 붙이거나 페인트로 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스킹 테이프로 디자인하는 것도 멋스럽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라면 원상 복귀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② 포인트 컬러를 적용하다

베이스 색상이 정해지면, 포인트 컬러를 넣어주세요.
예를 들어, 베이스를 내추럴한 나무의 밝은 색으로 정한 경우. 파스텔 색상을 포인트로 넣으면,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됩니다.

짙은 그린이나 네이비 등을 포인트로 넣으면 차분한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검은색을 더해주면 내추럴 색상이 차분해져 시크한 이미지가 연출됩니다. 이렇게 같은 베이스의 색상이라도 맞추는 포인트 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베이스 색상이 어떤 색이든, 포인트 컬러를 잘 도입하면, 포인트 컬러로 어떤 색을 선택해도 세련된 공간이 됩니다.

③ 통일감 부여

거실은 아무래도 물건이 많아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물건과 색상이 많아져 버립니다. 그런데도 세련되어 보이는 방법은, 내놓은 채로 두어도, 무심코 두고 있어도, 어딘가에 통일감이 느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방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벽면, 대형소파, 거실 테이블, 러그 등 전체를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마감하여 매우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방으로 꾸몄습니다.

대형소파에 맞춰 통일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다고 싶지만, 아기자기한 꽃무늬의 스탠드 라이트나 시계 등 시크한 분위기에 맞지 않는 소품은 다른 방에 두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두기로 했습니다.

모든 인테리어를 바꿀 수 없는 경우에는 역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 취향을 맞추면서 다른 소품류의 인테리어를 결정하면 통일감이 나오므로 추천합니다.

④ 방에 깊이감과 폭을 내는 것

방은 몇 평방미터나 몇 장처럼 넓이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만 평면, 벽면에서 파악하게 되지만 당연히 높이도 있는 입방체입니다.

거기서 인테리어 잡화도 높이와 깊이를 살려 입체감을 내는 것을 의식하면서 디스플레이를 하듯이 하면 방은 풍부하고 세련된 느낌을 냅니다.

그런 세련된 장식 방법, 보여주는 방법에는 요령이 있습니다.

  • 좌우대칭으로 배치함
  • 삼각형에 둔다

또, 조명을 잘 인테리어에 넣는 것으로 음영을 만들면 깊이가 생겨 방에 펼쳐짐을 갖게 할 수 있어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세련된 방으로 만드는 3가지 포인트 조명, 벽, 관엽식물을 배치해서 만들기

이쪽도 세련되고 좋은 분위기의 방을 만드는 참고용으로 추천합니다.

▲패널에 메모를 자석으로 붙일 수 있는 기능적인 타입.

관엽식물을 두고 싶다고 해서 소파에 맞는 식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관엽식물도 방에 깊이감을 만들 수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화분 커버는 심플하고 샤프한 디자인으로 했습니다. 블랙 계열의 시크한 소파에 잘 어울리고, 보다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식물은 잎이 벌어지거나, 구부러진 나무로 만든 등, 입체감이 있고, 성장도 즐길 수 있는 움직임이 있는 것이므로 인테리어가 한층 멋스러워집니다.

그 밖에도 깊이감과 넓은 느낌을 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모빌이나 식물을 매달아 장식하는 것도 멋스럽습니다.

⑤ 계절감을 내다

거실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죠. 거기에는 계절감도 중요합니다. 적용하기 쉬운 인테리어로는 쿠션 커버입니다. 색깔만 바꿔도 사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봄은 옐로, 그린.
  • 여름은 블루 계열.
  • 가을은 오렌지, 브라운
  • 겨울은 그레이 계열.

등 소재도 면, 마, 양털, 무스탕 등으로 바꾸면 멋진 인테리어가 됩니다.

또 하나 쉬운 방법은 계절에 맞는 꽃을 장식하는 것입니다. 인테리어로 꽃을 사는 습관이 별로 없지만, 1개만 장식해도 멋지고, 꽃이 있으면 거실이 편안한 공간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모은 인테리어 공간은 그 자체로 멋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통일감을 갖게 하고 싶은, 고객을 초대할 수 있는 거실, 느긋하게 쉬는 거실은 깔끔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말씀드린 내용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방안을 촬영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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