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인테리어 방 분위기 바꾸기

2021년 09월 11일인테리어

조명으로 방 분위기 바꾸기

세련된 방을 만들려면 세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3가지 포인트는 조명, 벽, 관엽식물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조명을 사용한, 세련된 방만 드는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조명기구 색상의 종류

조명에는 여러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주광색'은 창백한 색.'온백색'은 자연광에 가까워, 따뜻한 느낌이 있는 부드러운 색.'전 구색'은 밝기를 억제한 붉은빛이 도는 부드러운 오렌지.

이 색상들은 방의 분위기를 바꿀 뿐만 아니라 보이는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방이나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광색'의 창백한 빛은 공부, 글쓰기, 독서 등을 하는 방 등 전체를 밝게 하고 싶은 방이나 테이블 작업을 하는 것과 같은 장소에 추천합니다. 사무실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온백색'은 말 그대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 자연에 가까운 부드러운 빛으로 거실, 침실 등에 적합합니다. 또한, 색상 자체를 깨끗하게 인식할 수 있는 빛이기 때문에 화장을 하는 세면대나 경대의 조명에도 추천합니다.

 

 

전구색은, 오렌지 같은 따뜻한 빛이 특징으로, 그 색감만으로도 좋은 분위기이지만, 게다가 빛의 음영이 방에 깊이를 만들기 때문에, 세련된 인테리어로 완성하고 싶을 때는 특히 추천합니다.

 

 

전구색은 편안한 거실은 물론 방, 복도 등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음식에 닿으면 붉은빛이 더해져 맛있어 보이는 색이기 때문에 다이닝 조명에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부엌의 조명에서 사용하면 조리 때 잘 보이지 않게 되어 버리므로 조심합시다.

 

 

 

간접조명으로 힐링 공간 만들기

내부 분위기를 바꿀 경우에는 간접조명을 사용하면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간접조명이란, 방 전체를 밝게 한다기보다는 벽이나 천장에 빛을 비춰 반사시킨 빛으로 불을 켜는 방법입니다. 음영이 나와 방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천장을 향해 간접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향해서 우측에 있는 스탠드 라이트도 간접조명입니다.

 

 

 

 

방 모서리에 스탠드 라이트를 놓는 것은 이른바 왕도의 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비추면 벽에 명암 그러데이션을 할 수 있어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서리는 의외로 가구를 두지 않고 비어 있는 레이아웃도 많기 때문에 도입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가족 단란의 장소이기도 한 거실은 조명을 고집하고 싶은 장소가 아닐까요. 거실은 밝은 '주광색'이나 '온백색'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취침 전 한때 등 간접 조명을 사용하여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꾸면 훨씬 멋져집니다.

 

 

 

난색계의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하고 가족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요가와 명상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모든 조명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스탠드 라이트를 놓는 것만으로도 간접 조명이 됩니다.

 

 

 

작은 조명으로 분위기 있게.

옷장이나 캐비닛 위, 침대 옆 테이블 등에는 작은 스탠드 라이트를 두어도 멋집니다.

 

 

 

방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맞게 골라주세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나,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인테리어를 이것저것 생각하는 것은 즐겁습니다.

 

 

 

작은 스탠드 라이트는 바닥에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비침이 있는 디자인이라면 조명기구에서 나오는 빛의 모양이 바닥과 벽에 비치는 것도 세련되고 치유됩니다.

 

 

 

이곳은 동양적인 디자인이 개성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것입니다.

 

 

 

 

벽이나 창을 조명으로 멋지게 꾸미는 방법

벽이나 창문에 조명기구를 붙이는 것도, 빛나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됩니다.
작은 조명기구는 콘센트식, 건전지식 등으로 쉽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쪽은 작은 조명기구를 압정으로 달고 있습니다.
천장과 벽의 경계를 따라 붙이기 때문에 간접 조명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창문에 조명기구를 다는 것도 멋집니다.
이것은 조명용 LED 전식으로, 기구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커튼에 걸고 있습니다.

 

 

 

밖에서도 은은한 불빛이 보여 멋스럽네요.
해외 등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인테리어 기법입니다.

조명과 커튼이 닿는 경우는, 안전성을 고려하고, 점등할 때는 재택 중인 것이나 조명 기구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 방염 커튼을 사용한다, 등을 추천합니다.

 

다이닝 조명

만약 식탁 위에 펜던트 라이트를 달아 놓는다면 바꿔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러 종류가 있어서 인테리어 분위기도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색깔도 모양도 다양합니다.

 

 

천장에 직행되는 '실링 라이트'는 방 전체를 비추면서 공간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다이닝에 세련된 분위기를 원할 때는 펜던트로 변경해 즐겨보셔도 좋습니다.

식탁 위의 조명은 음식을 맛있게 보여 주는 것이 역할입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장소이기도 하므로 다이닝의 분위기에 맞추거나, 사이즈, 디자인성 등 심혈을 기울여 선택하면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됩니다.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풀한 펜던트 라이트.
동양적인 인테리어에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조명으로 인테리어의 인상은 달라져요. 스탠드 라이트와 작은 조명을 추가하거나 펜던트 라이트를 바꾸거나 하는 것은 임대 주택에서도 도입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 세련된 인테리어로 만들고 집에 있는 시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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