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블라인드 셀프 인테리어

2021년 09월 11일인테리어

커튼 블라인드 셀프 인테리어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 인테리어를 바꿔봅니다. 창문 둘레를 생각해서, 방을 세련된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이번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방의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튼은 색상도 무늬도 풍부하지만, 지금은 기능성이 뛰어난 소재도 있습니다. 또한 천으로 된 커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모양,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맞춤 커튼을 사용하자.

커튼 선택 시 특히 추천드리는 것은 창문의 크기에 맞게 만드는 맞춤 커튼입니다. 사이즈를 맞춰 만들면, 인테리어가 훨씬 멋져요. 사이즈가 딱 맞으면 외형이 아름답고 차광 효과와 보온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광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레이스 커튼'

차광 효과와 보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커튼 중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은 '레이스'입니다. 낮에는 햇빛에 반사되어 밖에서 방안이 보이지 않게 되어 있지만, 실내에서는 밖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웃집이 가까운 도로에 접해 있는 등의 창문에는 이 레이스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원단에 두께가 있는 것은 실내에서도 밖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입 전에 보이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광 성능이나 UV 차단 기능이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이스 무늬가 드러나는 커튼을 거꾸로 매달기

커튼은 일반적으로 드레이프 커튼을 방 쪽에, 레이스 커튼을 창가에 매달지만, '거꾸로 매달기'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드레이프 커튼을 창가에, 레이스 커튼을 방 쪽에 달아 놓습니다.

레이스 커튼에 색상과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하고 드레이프 커튼에 무지를 선택해 조합하면 레이스 무늬가 도드라져 아름답습니다. 무지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오리지널 조합으로 유일무이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색 얇은 드레이프 커튼을 창가에 매달았습니다.
색상 무늬가 들어간 레이스 커튼을 실내측에 걸고 있습니다.
양쪽을 닫았을 때, 레이스 무늬가 돋보여 분위기적인 창가입니다.

빛을 비치지 않는 암막의 무지 커튼과 무늬가 있는 흰색 레이스 커튼의 조합으로도 멋지게 떠오릅니다. 거꾸로 매달린 것은 기분에 따라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모양을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커튼으로 방을 넓게 보이게 하는 방법

커튼을 매다는 위치로 방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창문의 크기에 관계없이 천장에 커튼을 매달면 천장이 높아 보여서 방에 넓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텔 등은 이런 식으로 매달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텔 라이크한 인테리어에도 추천합니다.

커튼레일로 방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커튼레일도 간단한 것부터 장식 레일이라고 하는 장식이 달린 레일까지 있습니다. 멋있고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와 여성스러운 인테리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바닥이나 문 등의 건축 재료의 색에 맞춰 방 전체에 통일감을 내거나 철제 소재 등을 선택해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하는 것도 멋스럽습니다.

단열과 보온이 잘되는 '벌집 스크린(블라인드)'

커튼 이외에는 '벌집 스크린'도 인기가 있습니다. 단열 및 보온 효과가 있습니다.

광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블라인드'

이전부터 있는 블라인드는 날개의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광량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편리합니다. 차광 효과를 갖게 한 기능성 블라인드도 있습니다.

먼지가 쌓이고 청소가 힘들다는 이미지이지만, 지금은 먼지와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 가공을 한 것도 있습니다.

블라인드도 선택하는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실버 블라인드는 가죽 소파나 검은 계열의 가구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되어, 미국식 빈티지 가구에 맞게 하면 멋진 인테리어가 될 수 있습니다.

벌집 스크린이나 블라인드는 창문 주위가 깔끔해서 창문 근처에 가구를 둘 때에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큰 창문에는 세로 방향으로 루버를 배치한 블라인드도 인기가 있고, 방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커튼에서 블라인드로 바꾼 비포 애프터입니다. 이 창문 앞에 책상을 놓을 겁니다. 커튼이라면 밑단 부분이 책상에 놓은 것에 간섭할 것 같습니다만, 블라인드로 하면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커튼에서 세로형 블라인드로 바꾼 비포 애프터입니다.

방이 시원하고 넓어짐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로형 블라인드도 날개의 방향을 바꾸어 빛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커튼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 커튼과 같은 원단으로 쿠션 커버를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무늬라면, 그중 일색으로 무지 쿠션 커버도 함께 두면 인테리어에 통일감이 생기고 한 단계 높은 세련된 방이 됩니다.

방을 리모델링하고 싶다, 방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커튼을 추천합니다. 비포 애프터에서 보신 것처럼, 방의 분위기도 확 달라집니다. 차광, 단열, 보온 등 기능성도 있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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