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친구 셀프인테리어

2021년 09월 11일인테리어

하이사이드의 부드러운 빛이 아름답다
친구 건축가와 함께 가구 장인이 셀프 인테리어

1층은 가족 공유공간

가족 4명이 사는 집은 가구 장인 스즈키 료스케 씨가 셀프 빌드로 지은 집. 친구의 건축가, 공무소, 친구의 협력이 있고, 실현되었다고 한다. 기둥과 천장, 외벽은 공무점에 부탁했습니다만, 외벽 도장, 내장, 주방과 계단, 가구, 외부 구조는 직접 시공했습니다. 본업이 쉬는 날 집을 짓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렸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어요.

벽의 도장은 친구나 직장 선배에게도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배님이 베이스의 퍼티 칠을 확실히 해 주신 덕분에, 예쁘게 도장할 수 있었습니다. 구조용 합판은 바삭바삭하기 쉬운 소재이지만, 표면을 꼼꼼하게 샌딩 하면, 가구 및 바닥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면이 이웃집으로 둘러싸여 있어 북서쪽으로 난 창문으로 많은 빛을 받아들이도록 설계했다.
2층의 다이닝으로부터 뛰쳐나온 공간은 주얼리 디자이너 유카코 씨의 작업장. 벽지는 무늬를 맞춰 붙였다.
가벼운 디자인의 계단도 제작. 구조 합판의 나뭇결이 아름답다.

영국의 조명 메이커〈Original BTC〉의 인더스트 리얼한 알루미늄 펜던트 라이트.
식당과 거실에는 의자 대신 걸터앉을 수 있는 턱이 있다. 서랍식의 BOX가 수납되고 있다.
가구 만들기 워크숍에서 만든 스툴. 다리를 꼬고 마음에 드는 헌 옷을 화면에 붙인다.

북서쪽 창문에서 충분히 빛을 들여오다. 세 방향이 이웃집으로 둘러싸여 있다. 열려 있는 도로 측은 북서쪽의 방향인데, 거기로부터 어떻게 빛을 도입할지를 생각했다고 한다.

북서쪽 하이사이드 라이트에서 나올 수 있는 곳에 발코니를 만들었습니다. 높이의 외벽으로 둘러싸서 프라이버시가 유지됩니다. 세탁물도 잘 마르는, 밝은 발코니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집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2층 거실에 바닥 난방도 넣었다고 한다. 구조용 합판 등 구하기 쉬운 재료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스스로 간단히 할 수 있다. 어린이 방은 천장을 높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에 맞추어 로프트를 손수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버지가 만든 집에서 살 수 있다니 최고다.

  • 침실은 구조용 합판의 벽에 흰색을 더해 얇게 페인트 해, 부드러운 분위기로.
  • 입양 이벤트에서 만난 두 마리 고양이도 소중한 가족의 일원.
  • 계단 아래에 고양이용 출입구와 서랍식 고양이 화장실을 만들었다.
  • 세면대에는 육각형 타일을 붙였다. 세면볼은 실험용인 것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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